이순재·신구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안방서 본다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가 오는 30과 31일, 6월 6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유료 중계된다.

소극장 공연이지만 카메라 10대를 동원해 다양한 각도에서 무대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그대로 담아낸다. 객석에서 미처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표정과 표현들을 다양한 구도에서 더 가깝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30일에는 이순재·채수빈·이도엽·김은희, 31일에는 신구·박소담·조달환·강지원이 출연하며, 6월 6일에는 이순재·권유리·김대령·유담연이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극작가 이방 칼베락의 작품으로, 고집불통 앙리할아버지와 대학생 콘스탄스가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네이버TV의 '파크컴퍼니TV' 채널에서 각 상영 당일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소중한 일상, 소중한 문화티켓' 공연예술소비쿠폰 사용 시 8천 원 상당을 할인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제작사인 파크컴퍼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참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