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재·강제상 교수 등 정부혁신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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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정부혁신 유공자 41명·기관 9곳에 훈·포장 문명재 연세대 교수와 강제상 경희대 교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정부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행정안전부는 이달 2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서울 열린소통포럼 공간에서 '2020년 정부혁신 유공포상 전수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에서는 지난해 적극적 정책참여나 자문을 통해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 41명과 우수한 혁신 성과를 낸 9개 기관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는 문명재 교수와 강제상 교수,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3명이 꼽혔다. 문 교수와 강 교수는 정부혁신 관련 연구 및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정부 혁신 정책 방향 설정과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소상공인정책실장은 25년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도약에 기여했으며, 제조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정책화한 공로가 있다고 행안부는 소개했다.
포장 대상자로는 총 6명이다.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사람·현장 중심의 정부혁신 과제채택 등에 기여한 문병교 전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 등 2명이 국민포장을 받는다.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 인정남 충청남도 교육청 장학사 등 4명은 근정포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주문 플랫폼을 제안해 고령층의 디지털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한 이규환·권지연 씨 등 12명이 선정됐다. 사고 다발 지역의 데이터 분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진정희 소방청 소방령 등 20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이밖에 도로교통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연합뉴스
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에서는 지난해 적극적 정책참여나 자문을 통해 정부혁신 성과 창출에 기여한 개인 41명과 우수한 혁신 성과를 낸 9개 기관이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는 문명재 교수와 강제상 교수,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 등 3명이 꼽혔다. 문 교수와 강 교수는 정부혁신 관련 연구 및 각종 위원회 활동으로 정부 혁신 정책 방향 설정과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소상공인정책실장은 25년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도약에 기여했으며, 제조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정책화한 공로가 있다고 행안부는 소개했다.
포장 대상자로는 총 6명이다.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사람·현장 중심의 정부혁신 과제채택 등에 기여한 문병교 전 전남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장 등 2명이 국민포장을 받는다.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을 마련한 인정남 충청남도 교육청 장학사 등 4명은 근정포장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통령표창 수상자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주문 플랫폼을 제안해 고령층의 디지털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한 이규환·권지연 씨 등 12명이 선정됐다. 사고 다발 지역의 데이터 분석과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진정희 소방청 소방령 등 20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이밖에 도로교통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이 대통령 표창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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