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난임 부부 시술비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최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오는 7월부터 난임 시술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민건강보험에 가입한 부부는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 횟수보다 한 차례 더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로부터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부부당 300만원까지 난임 시술비를 받게 된다.
지원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양구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장마철 앞두고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 적극 추진 (양구=연합뉴스) 강원 양구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사태 방지 종합대책'을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조사한 뒤 취약지역을 지정해 매년 2차례 이상 현지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이어간다.
또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도 산사태 예측 고도화와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산사태 방지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