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에서 한국판뉴딜·ESG 정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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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IR협의회와 함께 다음달 3일부터 내년 5월까지 630건의 코스닥 상장사 기술분석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IR협의회는 NICE디앤비, NICE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3개 회사와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계약을 이날 맺었다.코스닥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사업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진행됐다. 사업 첫 해에는 600개 회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됐고, 2019년 615건, 2020년 630건으로 발간 보고서가 점차 늘었다.
올해 혁신성장 품목 보고서와 기술분석 보고서 등 두 종류의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는 정부의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성과 투자자 관심이 높은 한국판 뉴딜 관련 분야를 선별·분석해 디지털·그린 혁신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된다.기술분석보고서의 분석 대상에는 과거 3년 동안 분석되지 않은 신규기업 140개가 추가된다. 기존에 보고서가 나왔던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 재무정보 등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의 보고서가 발간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지표도 보고서에 담긴다.
보고서는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IR협의회의 유튜브 채널 ‘IRTV’에 게재된다. 카카오톡의 IR협의회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발간 소식 알림을 받고, 보고서 조회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이를 위해 한국IR협의회는 NICE디앤비, NICE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등 3개 회사와 코스닥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계약을 이날 맺었다.코스닥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사업은 코스닥 상장기업의 정보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2018년 5월부터 진행됐다. 사업 첫 해에는 600개 회사에 대한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됐고, 2019년 615건, 2020년 630건으로 발간 보고서가 점차 늘었다.
올해 혁신성장 품목 보고서와 기술분석 보고서 등 두 종류의 기술분석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혁신성장품목분석보고서는 정부의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성과 투자자 관심이 높은 한국판 뉴딜 관련 분야를 선별·분석해 디지털·그린 혁신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발간된다.기술분석보고서의 분석 대상에는 과거 3년 동안 분석되지 않은 신규기업 140개가 추가된다. 기존에 보고서가 나왔던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현황, 재무정보 등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의 보고서가 발간된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요 지표도 보고서에 담긴다.
보고서는 영상으로 제작돼 한국IR협의회의 유튜브 채널 ‘IRTV’에 게재된다. 카카오톡의 IR협의회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면 발간 소식 알림을 받고, 보고서 조회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