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명 신라대 교수, 제16대 한국경제통상학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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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명 신라대 교수(글로벌경제학과·사진)가 28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개최된 한국경제통상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영명 교수는 2021년 7월부터 1년간 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게 된다.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3년에 시작된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도에 통합돼 출범한 경제 통상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 단체이다. 현재 전국 70여개의 대학과 연구기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 교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경제학회로 출발해 현재는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 며 “수도권 외 지역기반 연구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집중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동남경제연구원 이사, 한국개발연구원 자문위원, 부산경제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라대 글로벌경영대학장을 맡아 지역공공 경제정책 연구 등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유영명 교수는 2021년 7월부터 1년간 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게 된다.한국경제통상학회는 1983년에 시작된 한국경상학회와 한국국민경제학회가 2005년도에 통합돼 출범한 경제 통상 분야를 연구하는 학술 단체이다. 현재 전국 70여개의 대학과 연구기관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 교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경제학회로 출발해 현재는 명실상부한 전국규모의 학회로 발전했다” 며 “수도권 외 지역기반 연구의 특수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특화된 연구를 집중하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동남경제연구원 이사, 한국개발연구원 자문위원, 부산경제교육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라대 글로벌경영대학장을 맡아 지역공공 경제정책 연구 등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