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 中 시노팜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사용 승인 총 5개로 늘어나
사진은 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태국이 중국산 시노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28일 현지 언론은 태국 정부가 중국산 시노팜을 승인했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로써 태국 식품의약청(FDA)의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 시노백, 존슨앤드존슨(J&J),모더나를 포함해 총 5개로 확장됐다.

시노팜은 지난 8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긴급 사용이 승인된 바 있다.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이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759명 발생했다. 누적확진자가 14만4976명으로 늘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