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거제디클리브' 견본주택 개관

상동동 상동4지구에 아파트 1천288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경남 거제시 '더샵 거제디클리브' 아파트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했다. 거제시 상동동 202-1번지에는 실물 견본주택이, 인터넷에는 사이버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코로나19로 예약을 한 1인당 동반자 1인까지, 시간당 최대 60팀(120명)까지 실물 견본주택을 둘러볼 수 있다.

포스코건설 '더샵 거제디클리브' 아파트는 거제시 상동동 상동4지구에 있다. 평지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13개 동 1천288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74∼98㎡(74·84·98㎡)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권과 쾌적성을 높였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룸, 냉·온탕, 도서관, 라운지 카페, 파티룸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또 거제시청, 대형마트, 고현시장, 대형병원, 영화관, 고현버스터미널이 차로 10여 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옆 초등학교 신설계획과 함께 고현중, 상문고와도 인접해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더샵 거제디클리브'가 들어서는 거제시는 부동산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이 없다. 경남 전역과 부산, 울산 거주자도 1순위 청약대상이 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