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매치 둘째날 귀중한 1승…유소연은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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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LPGA 매치플레이(총상금 150만달러) 조별리그 둘째 날 귀중한 1승을 올렸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5홀 차로 크게 이겼다.박인비는 8번 홀까지 타이였지만, 9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4개 홀을 내리 이겨 승부를 갈랐다.
전날 63번 시드 제니퍼 장(미국)을 맞아 무승부에 그쳤던 박인비는 승점 1점을 보태 16강 진출 희망을 밝혔다.
박인비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대결한다.로페스는 제니퍼 장을 4홀 차로 꺾어 1승 1패가 됐다.
유소연(31)은 지은희(35)를 4홀 차로 제압해 2연승을 올려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유소연은 11번 홀까지 5홀을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15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다.지은희는 1승 1패가 됐다.
박희영(34)은 박성현(28)을 2홀 차로 제쳐 1승 1 무승부로 조별리그 최종일을 맞는다.
박성현은 1승 1패로 3차전에 나선다.
/연합뉴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5홀 차로 크게 이겼다.박인비는 8번 홀까지 타이였지만, 9번 홀부터 12번 홀까지 4개 홀을 내리 이겨 승부를 갈랐다.
전날 63번 시드 제니퍼 장(미국)을 맞아 무승부에 그쳤던 박인비는 승점 1점을 보태 16강 진출 희망을 밝혔다.
박인비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대결한다.로페스는 제니퍼 장을 4홀 차로 꺾어 1승 1패가 됐다.
유소연(31)은 지은희(35)를 4홀 차로 제압해 2연승을 올려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유소연은 11번 홀까지 5홀을 앞서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15번 홀에서 경기를 끝냈다.지은희는 1승 1패가 됐다.
박희영(34)은 박성현(28)을 2홀 차로 제쳐 1승 1 무승부로 조별리그 최종일을 맞는다.
박성현은 1승 1패로 3차전에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