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잔여백신' 접종자 첫날 4229명

사진=연합뉴스
네이버와 카카오 애플리케이션 '잔여백신' 서비스를 통해 접종을 받은 사람은 4229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8일 참고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추진단은 1차 접종이 시작된 27일 이후 '잔여백신'을 통해 총 6만2000여명이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앱 당일예약 기능을 통해 접종을 받은 사람이 4229명이다.

플랫폼별로 보면 네이버가 3935명이고 카카오가 294명이다.앞선 접종대상자 가운데 접종을 받지 않아 접종 순서가 10월 이후로 밀린 사람들도 네이버·카카오앱 예약서비스를 이용하면 바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