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압박" 40대 진도대교 인근서 실종
입력
수정
40대 남성이 전남 진도대교 인근에서 실종돼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21분께 A(4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지인은 경찰에 "평소 임금체불로 압박을 느낀 A씨가 거주지에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도대교 인근 녹진휴게소에서 A씨의 BMW 승용차를 발견했다.
경찰 등은 A씨의 행적을 찾기 위해 진도대교 인근 바다 등을 수색하면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5시 21분께 A(49)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지인은 경찰에 "평소 임금체불로 압박을 느낀 A씨가 거주지에 유서를 남기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도대교 인근 녹진휴게소에서 A씨의 BMW 승용차를 발견했다.
경찰 등은 A씨의 행적을 찾기 위해 진도대교 인근 바다 등을 수색하면서 정확한 실종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