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어, 두바이 Arab Health 2025 참가, 해외 고객사 확보 매진

코스닥 상장사 아이큐어(175250)가 오는 1월 27일에서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인 '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아랍 헬스(Arab Health)는 글로벌 의료 산업을 연결하고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이는 지역 최대 플랫폼으로, 중동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로 작용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180여개국 6만여명의 헬스케어 업종 관계자가 참석 예정이며, 전시관 오픈 기업은 약 70개국 3,800 개사 이상이다.아이큐어 제약사업은 아시아, 남미, 중동, 북아프리카 등 글로벌 43개국에 도네페질 패치 글로벌 공급계약체결을 완료했다. 2023년 2월 이탈리아 최대 제약사 Menarini 와 일부 동남아시아 독점 판권 계약 체결(계약금 약 14억원, 단계별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 약 110억원, 10년간 제품 공급 약 541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 3월 포르투갈 제약사 Pharma Bavaria 와 중동, 아프리카 및 일부 아시아 지역에 대한 독점 판권 계약 (20년간 제품 공급 약 600억원 및 계약금 총 10만 달러)을 체결했다. 2024년 10월에는 브라질 최대 제약사 Euro Pharma 및 셀트리온과 3자 파트너쉽 구조를 통해 남아메리카 지역 독점 판권 계약 (계약금 3억, 개발 마일스톤 29억, 판매 마일스톤 46억. 10년 공급계약 836억)을 셀트리온과 체결했다.

또한,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기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마 제품의 해외 공급 계약도 지속 체결했다. 작년이후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및 소염진통제 케토프로펜 및 플루르비프로펜 등을 영국의 ANDK사 및 UAE의 Trans Arabia사와 중동지역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중남미 지역에 Valma사, Servicio사, 싱가폴 UITC사 등과 총 약 150억원 규모의 플라스타 및 카타플라스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영석 대표이사는 “아이큐어 제약사업은 최근 2년간 지속적인 해외 공급 계약 체결 성공으로 향후 본격적인 해외 수출에 기반한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라며, “아랍 헬스(Arab Health)는 중동지역 최대 헬스케어 전시회로 신규 글로벌 고객사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제공=오리온,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