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이 탐내는 조재윤…황도 3호 주민 되나?

배우 조재윤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바다 재윤`의 면모를 뽐낸다.

31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김수로와 조재윤의 첫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조재윤은 바다를 종횡무진 누비며 `바다 재윤`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는 후문이다.

`안다행` 시작부터 다양한 낚시 장비와 횟감 손질 도구를 직접 공수해 눈길을 사로잡은 조재윤. 그는 "배 운전은 물론 굴삭기, 수렵, 스쿠버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등 약 10종의 면허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히며 자급자족 라이프에 대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조재윤은 `안다행` 최초로 배를 직접 몰고 바다로 나서 `바다 재윤`을 증명한다. 특히 김수로는 해무가 가득한 바다에서도 거침없이 포인트를 찾아 항해하는 조재윤을 향해 "정말 부드럽게 운전을 잘한다"면서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빽토커` 스튜디오의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 역시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안정환은 "저 정도면 황도 3호 주민으로 어떠냐"는 붐의 질문에 "직접 자연에 나가보니 책으로 공부해선 안 된다. 저 정도면 정말 많이 해본 거다. 10점 만점에 만점이다"라면서 흡족하게 고개를 끄덕였다는 귀띔.

과연 `바다 재윤` 조재윤은 `황도 청년회장` 안정환의 러브콜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조재윤과 다시 한번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시골 도련님` 김수로의 새로운 이야기는 31일 밤 9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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