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LG 그램"…노트북 광고 영상 3일만에 100만뷰 돌파

인기 미국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LG전자 노트북 광고가 공개 3일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28일 국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Stranger Gram(기묘한 그램)'이라는 제목의 디지털 영상은 3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 약 9분 분량의 이 영상은 1980년을 배경으로 아이들 4명이 멀리서 나는 빛을 따라가 LG 그램을 만나는 것에서 시작한다.

아이들이 41년 후에 만들어진 '2021년형 그램'이 어떤 물건인지를 추측하면서 가벼운 무게, 튼튼함, 하루 이상 가는 배터리, 뛰어난 영상 품질 등에 놀라는 모습을 담았다.

LG전자 관계자는 "구니스, ET 등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추억의 영화나 미드를 연상하게 하는 디지털 광고를 제작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LG 그램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묘한 그램 광고 영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