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준, 남자 골프 세계랭킹 284위로 107계단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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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6년 만에 우승한 문경준(39)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84위에 올랐다.
문경준은 3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91위보다 107계단 오른 284위가 됐다. 문경준은 전날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6년 만에 우승 기쁨을 누렸다.
3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제패한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35위에서 2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1∼4위는 변화가 없었다. 잰더 쇼플리가 5위가 되고,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6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가 25위, 김시우(26) 51위, 이경훈(30) 65위 순이다.
/연합뉴스
문경준은 3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91위보다 107계단 오른 284위가 됐다. 문경준은 전날 경기도 여주에서 끝난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 2015년 GS칼텍스 매경오픈 이후 6년 만에 우승 기쁨을 누렸다.
3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제패한 제이슨 코크랙(미국)은 35위에서 2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더스틴 존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욘 람(스페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 1∼4위는 변화가 없었다. 잰더 쇼플리가 5위가 되고,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6위로 자리를 맞바꿨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3)가 25위, 김시우(26) 51위, 이경훈(30) 65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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