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통신선 지중화 작업 중 지반 무너져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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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3시 10분께 경기 포천시 일동면 버스터미널 근처 통신선 지중화 작업 현장에서 갑자기 지반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지반 위쪽에 서 있던 근로자 2명이 약 2m 아래로 떨어지며 60대 남성 A씨가 다리 골절상을 입고, 30대 남성 B씨가 허리를 다쳤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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