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먹자, PB상품 ‘맘마프레시 유기농 건강 주스’ 런칭

20여개 영양소 담은 100% 유기농 타트체리 주스 런칭으로 앱 서비스 다양화 주력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 맘마먹자 서비스를 운영중인 주식회사 더맘마(대표 김민수)가 자체 PB상품 건강음료를 런칭했다.이번에 런칭한 PB상품은 수산, 정육, 청과 및 야채 등 신선식품군에 해당하는 카테고리 브랜드 ‘맘마프레시’로 그 중 첫 번째인 ‘유기농 타트체리 주스’다.

맘마프레시 타트체리 주스는 “체리의 본고장 터키산의 체리 품종을 100% 사용하면서도 본고장의 맛을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건강까지 고려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타트체리(사워체리)는 터키의 지중해성 기후로 최적의 재배조건에서 자라나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최근 타트체리는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으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수면에 도움이 되고 강력한 항염,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맘마프레시 타트체리 쥬스는 더맘마가 운영중인 대형 식자재 마트와 배달어플 ‘맘마먹자’ 앱에서 1+1 행사로 타트체리 주스 착즙 원액 1,000ml 2병을 19,8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더맘마는 타트체리 쥬스 이외에도 지난 20년 6월 ‘맘마 김’ 런칭으로 PB상품 사업을 시작으로 7월 개그맨 심형래를 모델로 한 영구포차 상품 6종과 반찬류(맘마맛찬) 역시 판매 중에 있다.

이번 타트체리 주스를 런칭하게 된 계기는 맘마먹자 앱을 통해 판매되는 23가지의 PB 상품군 중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품군이 생과일 21.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최근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기능 식품에 대한 관심이 큰 견인차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일 카테고리의 신상품은 NFC(Not From Concentrate, 생과일을 압착 방식으로 짜서 착즙하는 방식) 방식으로 원액 그대로 살림과 동시에 보관의 용이성을 고려하여 간편식으로 만든 것이다.

더맘마 프로토콜사업본부 상품기획 담당자는 “향후 데이터에 기반한 구매추세를 기반으로 건강을 고려한 간편식 HMR(Home Meal Replacement) 상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며 “맘마먹자 플랫폼 이용자들이 마트 상품을 장보러 왔다가 PB상품도 저렴하게 구매하도록 편의성과 다양성을 높여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