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소기업 대상 러시아·몽골 판로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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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러시아·몽골 종합 온라인 수출 상담회' 참가 기업 8개 사를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극동 경제 개발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 정치·경제 중심지인 울란바토르에 대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기업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로 선정된다.
상담은 울란바토르가 7월 1일부터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화상 상담실이나 개별 기업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1대 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바이코리아 플랫폼 등록을 통해 사전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하며, 상담회 이후에도 해당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북방 경제권에 대한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상담회는 러시아 극동 경제 개발 중심지인 블라디보스토크와 몽골 정치·경제 중심지인 울란바토르에 대한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기업은 코트라 현지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평가로 선정된다.
상담은 울란바토르가 7월 1일부터 6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선정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화상 상담실이나 개별 기업에서 전문 통역원을 지원받아 1대 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바이코리아 플랫폼 등록을 통해 사전 온라인 마케팅도 진행하며, 상담회 이후에도 해당 플랫폼에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북방 경제권에 대한 전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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