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리조트 못지 않은 고급 펜션 '반값'에 이용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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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가 이달 21일까지 '전국 펜션 얼리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 500개 인기 펜션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이달 21일까지 전국 인기 펜션 특가할인
기획전 기간 중 매일 1곳씩 총 21곳 펜션을 최대 30% 특별 할인가에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하면 최대 반값에 펜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국적인 다바다 전망의 여수 블루망고 풀빌라, 국내 최초 계단식 인피티니풀을 갖춘 웨스트힐스 프라이빗 풀빌라, 포항 네이처 풀빌라 등 인기 숙소가 대거 할인 이벤트 대상에 포함됐다. 주 단위 특가 할인, 숙소 형태에 따른 테마별 할인도 제공한다. 매주 5곳씩 총 15곳 펜션을 선정해 15% 특별 할인하고 풀빌라와 오션뷰, 키즈, 캠핑 등 콘셉트에 따라 별도의 테마펜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기획전 기간 중 펜션을 예약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으로 뽑아 최대 30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예약 펜션 이용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펜션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올 6월과 7월 펜션 예약은 전년 동기간 대비 39% 늘었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