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AZ백신 85.3만회분 SK바이오 안동공장서 추가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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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이 추가로 출하된다.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5만3000회(42만6500명)분이 3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社)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 2000만회(1000만명)분의 일부다.이 출하분을 포함하면 국내 공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793만6000회(396만8000명)분으로 증가한다. 이달 중 86만8000회(43만4천명)분도 추가로 반입될 예정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이 맞을 수 있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도 접종이 가능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2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5만3000회(42만6500명)분이 3일 경북 안동의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사(社)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 2000만회(1000만명)분의 일부다.이 출하분을 포함하면 국내 공급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793만6000회(396만8000명)분으로 증가한다. 이달 중 86만8000회(43만4천명)분도 추가로 반입될 예정이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 질환자 등이 맞을 수 있다. 오는 7일부터는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 돌봄인력 등도 접종이 가능하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