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유흥업소발 총 41명…강원 확진자 15명 산발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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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흥업소 관련 감염을 비롯해 2일 강원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는 춘천 6명, 원주 4명, 횡성 2명, 강릉·동해·홍천 각 1명씩이다. 춘천에서는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20대와 40대 2명이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춘천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4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증상이 나타나 자진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원주에서는 직장동료와의 접촉을 통해 30대와 60대 모자가 감염됐고, 지인과의 접촉 또는 증상 발현으로 50대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대학생이 횡성 확진자로 분류됐고, 횡성지역 리조트에 근무하는 40대 직원이 타지역 자녀를 통해 확진됐다.
강릉에서는 10대 초등생이 형제와의 접촉으로, 홍천에서는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60대가 자진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227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이로써 춘천 유흥업소발 확진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4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증상이 나타나 자진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원주에서는 직장동료와의 접촉을 통해 30대와 60대 모자가 감염됐고, 지인과의 접촉 또는 증상 발현으로 50대 2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대학생이 횡성 확진자로 분류됐고, 횡성지역 리조트에 근무하는 40대 직원이 타지역 자녀를 통해 확진됐다.
강릉에서는 10대 초등생이 형제와의 접촉으로, 홍천에서는 코로나19 증세를 보인 60대가 자진 검사를 통해 감염이 확인됐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천2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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