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이탈리아 미쉐린가이드에 이름 올린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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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소재 한식당 가인, '미슐랭 더플레이트' 선정

3일 한식당 '가인' 등에 따르면 이 식당은 최근 이탈리아판 미쉐린 가이드의 '더 플레이트'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더 플레이트 등급은 '스타'와 '빕 구르망(합리적인 가격 대비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에 이어 2018년 도입된 맛집 등급으로, 신선한 재료로 좋은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이란 뜻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가인에 대해 "가족이 경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고유한 전통과 특성을 가진 한국 요리를 알아가기 위한 하나의 훌륭한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