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니로 HEV·PHEV 연식변경 모델 출시…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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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사양 기본화 등 상품성 강화기아가 니로 하이브리드(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4일 출시했다.
기아 새 엠블럼 부착
가격 2439만원부터
이번 연식변경 모델에는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다. 트림은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로 구성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편의 사양이 전 트림에 적용된다.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능은 프레스티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기능은 노블레스, 동승석 파워시트는 시그니처 트림부터 각각 기본으로 들어간다.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하이브리드 △트렌디 2439만원 △프레스티지 2608만원 △노블레스 2829만원 △시그니처 3017만원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시그니처 3939만원부터 시작이다.
기아 관계자는 "더 2022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더욱 향상된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