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시고속도로서 달리던 차량에 불길…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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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3㎞ 가량 정체현상 빚어 4일 오후 3시 54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시내 방향 대연터널 인근을 달리던 승용차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 연기가 나자 승용차 운전자는 급하게 차를 대연 운전자 휴게소에 세웠지만, 불길이 치솟으면서 차가 완전히 불에 탔다.
운전자는 불이 번지기 전에 차에서 빠져 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119가 진화작업을 벌여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한때 사고지점 후방 3㎞ 가량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운전자는 불이 번지기 전에 차에서 빠져 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119가 진화작업을 벌여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한때 사고지점 후방 3㎞ 가량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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