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확진자 10명 중 4명 '무증상'…가족전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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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청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4명은 무증상 상태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40∼50대를 중심으로 가족 내 전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5월 확진자 173명 중 104명(60.1%)은 증상을 보였으나 69명(39.9%)은 무증상 확진됐다.
확진자는 여성이 90명(52%)으로 남성(83명)보다 많았다.
40대와 50대가 각각 36명으로 가장 많이 감염됐고, 30대 30명, 20대와 60대는 각각 20명이다. 10대는 11명, 70대 8명, 10세 미만은 9명이다.
거주지를 보면 상당구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청원구(43명), 서원구(41명), 흥덕구(39명), 타 시도(5명) 순이다.
감염장소는 자택이 58명(33.5%)으로 나타나 가족 내 감염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조사 중(48명), 집단·회사(40명), 일반 접촉(18명) 순이다.
지난달 자가격리자는 2천22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또 40∼50대를 중심으로 가족 내 전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5월 확진자 173명 중 104명(60.1%)은 증상을 보였으나 69명(39.9%)은 무증상 확진됐다.
확진자는 여성이 90명(52%)으로 남성(83명)보다 많았다.
40대와 50대가 각각 36명으로 가장 많이 감염됐고, 30대 30명, 20대와 60대는 각각 20명이다. 10대는 11명, 70대 8명, 10세 미만은 9명이다.
거주지를 보면 상당구가 45명으로 가장 많고, 청원구(43명), 서원구(41명), 흥덕구(39명), 타 시도(5명) 순이다.
감염장소는 자택이 58명(33.5%)으로 나타나 가족 내 감염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조사 중(48명), 집단·회사(40명), 일반 접촉(18명) 순이다.
지난달 자가격리자는 2천22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