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 팬 사랑 어디 안가…김호중, 팬 위한 한정판 LP 발매

'우리 가'·'더 클래식 앨범' LP 한정판 선보여
"입대 전 팬들 생각하며 기획"
김호중 /사진=연합뉴스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남다른 팬사랑을 선보인다.

김호중은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맞아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와 클래식 앨범 '더 클래식 앨범(THE CLASSIC ALBUM)'의 LP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와 '더 클래식 앨범' LP는 평소 팬사랑이 넘치는 김호중이 입대 전 팬들과 기념할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기획된 것"이라며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1만 장 한정으로 제작, 공식 팬카페 1주년인 6월 10일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호중 한정판 LP 발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이번 LP는 독일의 유명 커팅스튜디오 SST와 전문 오디오파일 프레스 공장에서 180g 중량 반으로 제작되어 LP 마니아들과 소장을 원하는 팬들에게는 기다림 이상의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가(家)'는 총 8장의 LP 사이즈 화보를 게이트 폴더 타입의 사양으로 구성, '더 클래식 앨범'에는 LP 전용 트랙인 신곡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수록과 넘버링으로 소장가치를 더 높였다.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우리 가(家)'로 발매 첫날에만 41만 장, 클래식 미니앨범 '더 클래식 앨범'으로 51만 장 판매라는 압도적인 초동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