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최정철 경영부사장·김종길 운영부사장 임명

인천항만공사는 제6대 경영부문 부사장에 최정철(59) 인하대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운영부문 부사장에 김종길(57)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부사장의 임기는 이달 8일부터 2023년 6월7일까지 2년이다.

최정철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대학원 경영정보학 석사, 인하대 대학원 경영학(인사조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상임이사, 한국경영학회 부회장, 인천시 시장 비서실장,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장, 인천항만공사 비상임이사(항만위원) 등을 거쳤다.
최정철 인천항만공사 신임 경영부문 부사장.
김종길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은 경기 성남 출신으로 풍생고와 단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단국대 대학원 국제금융 석사,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물류경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 한국통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해운물류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신임 운영부문 부사장.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