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與의원 부동산 의혹'에 "지도부와 상의한 뒤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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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7일 권익위의 민주당 의원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이제 접했으니 당 지도부와 상의한 뒤 (조처를) 걸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권익위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말했다고 당 대표실 관계자가 전했다. 권익위는 이날 민주당 의원 12명이 부동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2일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입시·취업 비리, 부동산 투기, 성추행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 이전까지 복당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권익위의 조사 결과 발표 직후 이같이 말했다고 당 대표실 관계자가 전했다. 권익위는 이날 민주당 의원 12명이 부동산 거래 및 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송 대표는 지난 2일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입시·취업 비리, 부동산 투기, 성추행 연루자는 즉각 출당 조치하고 무혐의 확정 이전까지 복당을 금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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