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표준협회, 여성 中企 성장 돕기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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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7일 서울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와 여성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여성 소상공인·중소기업인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표준협회와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MOU 주요 내용에는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애로사항 문제해결, 여성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지원과 수출활성화 지원, 여성경제인 CEO외 임원의 혁신성장 포럼, 세미나 개최, 여성기업의 4차 산업기술 진단 및 적용 확산지원, ESG 적용사업 지원, KSA보유 얼리비즈 사업지원 등이 담겼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협회의 지난 60여년간의 교육, 표준·품질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지원해 경영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기반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여성기업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이 국가경쟁력 기여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있어 한국표준협회와의 금번 업무협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표준협회와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육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여성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MOU 주요 내용에는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애로사항 문제해결, 여성기업 지속성장을 위한 판로지원과 수출활성화 지원, 여성경제인 CEO외 임원의 혁신성장 포럼, 세미나 개최, 여성기업의 4차 산업기술 진단 및 적용 확산지원, ESG 적용사업 지원, KSA보유 얼리비즈 사업지원 등이 담겼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표준협회의 지난 60여년간의 교육, 표준·품질 노하우와 디지털 전환 기술교육을 바탕으로 여성기업의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지원해 경영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기반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여성기업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이 국가경쟁력 기여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있어 한국표준협회와의 금번 업무협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