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산림 진로체험 증강현실 앱으로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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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은 청소년 대상 산림 진로체험 프로그램 '범인은 바로 너'를 AR(증강현실)로 최초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크코퍼레이션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 자료를 국립횡성숲체원이 제공해 개발된 이번 AR 프로그램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산림복지 신산업 창출의 하나로 추진됐다. '범인은 바로 너'는 숲에서 일어난 사건을 식물 법의학자가 되어 추리하고, 범인을 밝혀보는 능동적 숲 탐방 활동이다.
산림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줘 식물 법의학자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산림교육과 디지털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생식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생식물 MBTI 성격테스트', 산림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포키포키'(앱)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활성화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이번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며 "디지털 융합 산림복지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라이크코퍼레이션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산림복지 프로그램 자료를 국립횡성숲체원이 제공해 개발된 이번 AR 프로그램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산림복지 신산업 창출의 하나로 추진됐다. '범인은 바로 너'는 숲에서 일어난 사건을 식물 법의학자가 되어 추리하고, 범인을 밝혀보는 능동적 숲 탐방 활동이다.
산림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이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물체를 겹쳐 보여줘 식물 법의학자를 더욱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국립횡성숲체원에서는 산림교육과 디지털 분야를 접목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생식물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발한 '자생식물 MBTI 성격테스트', 산림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포키포키'(앱)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비대면 활성화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이번 콘텐츠를 개발하게 됐다"며 "디지털 융합 산림복지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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