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13명 신규 확진…산발적 감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 추가됐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3명(국내 감염 12·해외 감염 1)이 많은 4천784명이다. 경주(3명), 경산(3명), 성주(3명) 등 3개 시·군에서 대구 확진자 접촉 등으로 모두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2명), 구미(1명), 칠곡(1명) 등 3개 시·군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 입국자 등 4명이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 64명이 나왔으며, 2천40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