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부동산특위, 오늘 주택공급 추가대책 발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한다.

특위는 '누구나 집' 시범사업 부지와 함께 구체적 사업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집'은 집값의 10%로 거주하고, 10년 후 최초 공급가에 집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범사업 부지는 경기 안산 등 수도권 지역이 유력하다.

특위는 지난달 27일 1차 공급 개선안에서 밝힌 도심복합개발, 공공택지 활용, 기반시설 이전 사업에 대한 상세 로드맵도 공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