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3600실 판매"…호텔 단독 구성 선보인 컬리

마켓컬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 선보여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 일주일간 약 3600실 판매
장보기 앱(운영프로그램) 마켓컬리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컬리
장보기 앱(운영프로그램) 마켓컬리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컬리 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켓컬리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상품을 45% 할인 판매하고, 제주·여수·해운대·거제·용인·경주 등 휴양지 소재 리조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투숙 가능 기간은 6월 24일부터 여름 성수기를 포함한 8월 28일까지다. 모든 상품은 조식 제공을 기본으로 한다. 앞서 마켓컬리는 지난 5월 '비발디파크 컬리 에디션'을 일주일 간 선보인 결과, 약 3600실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컬리 측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이 겹치는 7월 두번째, 세번째주 예약 비중이 각각 16%, 1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