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마철 앞두고 저수지·배수장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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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저수지, 배수장 등 수리 시설에 대한 사전 대비와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말까지 전국 1만7천여개 저수지와 1천282개 배수장을 안전점검했고, 이중 상대적으로 시설이 노후한 저수지와 배수장을 이달 중 재점검하기로 했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저수지는 이달 재점검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응급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농경지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이 관리하는 경계구역과 소규모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수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완료해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달 말까지 전국 1만7천여개 저수지와 1천282개 배수장을 안전점검했고, 이중 상대적으로 시설이 노후한 저수지와 배수장을 이달 중 재점검하기로 했다.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저수지는 이달 재점검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 응급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농경지의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고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하우스 밀집지역,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군이 관리하는 경계구역과 소규모 배수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수리 시설에 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완료해 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