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호날두 전 여친과 고급 호텔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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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카다시안과 이혼 소송 중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모델 이리나 샤크와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와 이리나 샤크가 프랑스 고급 부티크 호텔에서 밀회를 가졌다. 두 사람은 카니예 웨스트의 44번째 생일을 맞아 시간을 가졌고 공식적으로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 호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한 소식통은 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카니예 웨스트는 후드를 끌어당겨 신분을 감추려고 노력했다. 이리나 샤크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캐주얼한 운동복 차림으로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는 2014년 결혼한 후 아들, 딸을 낳았다. 이후 대리모를 통해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을 낳았다.
카니예 웨스트와 데이트한 모델 이리나 샤크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배우 브래들리 쿠퍼 사이에서 딸을 낳은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