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이 초진 성공

10일 오후 3시 9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2동 일부가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휴식 시간이었기 때문에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3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남은 불길을 잡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불을 모두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