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서울시의원 접촉한 동료 시의원 8명 모두 음성
입력
수정
서울시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시의원과 접촉한 동료 시의원 8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시의원은 최근 가족이 확진돼 검사받은 뒤 10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된 시의원과 접촉한 민주당 안규백 의원, 안 의원 보좌진 2명, 송영길 대표 보좌관 등이 잇따라 감염됐지만, 시의회 안에서는 전파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A 시의원이 검사받으면서 본회의를 15일로 연기했다.
/연합뉴스
시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A 시의원은 최근 가족이 확진돼 검사받은 뒤 10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된 시의원과 접촉한 민주당 안규백 의원, 안 의원 보좌진 2명, 송영길 대표 보좌관 등이 잇따라 감염됐지만, 시의회 안에서는 전파가 이뤄지지 않았다.
시의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출한 조직개편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A 시의원이 검사받으면서 본회의를 15일로 연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