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발레단 발레 피아니스트 클래스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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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이 플라워 '보헤미아'·존 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발매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
예술의전당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 발레 클래스 앨범 발매 = 국립발레단 클래스 피아니스트 김지현이 오는 16일 네 번째 발레 클래스 앨범 '프롬나드'(Promenade)를 발매한다. 프롬나드는 산책, 산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앨범엔 무용수들이 매일 리허설 전 몸을 푸는 과정인 클래스를 할 때 쓰이는 곡들이 남겼다. 이 앨범에는 그의 자작곡 및 클래식 음악 편곡 등 45개 곡이 담겼는데 타이틀곡은 자작곡 '플리에'다.
플리에는 발레에서 한쪽 또는 양쪽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인데, 산책의 느낌을 살려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내고자 했다고 한다. ▲ 클로이 플라워 신곡 '보헤미아' 발매 =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허물며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클로이 플라워가 신곡 '보헤미아'(Bohemia)를 11일 소니뮤직을 통해 선발매했다.
다음 달 발매될 데뷔 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클로이 플라워의 음악은 고정관념을 넘어선 실험과 도전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니뮤직은 유색인종 인권 운동, 여성 인권 운동 등 사회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는 그의 자유로운 성향이 이번 앨범에 담겨 있다고 전했다.
▲ 테너 존 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 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 소속 테너 존 노가 지난 8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음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했다. 이 음원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를 바탕으로 했고, 작곡가 김효근이 작곡과 번역을 맡았다. 발매 당일 지니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음원이 포함된 존 노의 첫 정규 앨범은 8월 말에서 9월 초 발매된다.
▲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 롯데콘서트홀이 신영증권과 함께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을 오는 8월 13~22일 '브람스와 피아졸라'를 주제로 연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 예술감독은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맡는다.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3일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개막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이 축제엔 피아니스트 이진상·김태형, 독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비올리스트 박경민, 첼리스트 문태국·박유신, 기타리스트 박규희,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오보이스트 함경 등도 참여한다.
▲ 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 =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City Summer Festival Summer Breeze)가 다음 달 30일부터 사흘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의 듀오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둘째 날엔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속 박현수의 단독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다수 게스트 참여도 예정돼 있다.
▲ 예술의전당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이른바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차원에서 백신 접종자 외 동반 1인까지 기획공연에 한해 20%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은 이달부터 8월까지 예정된 8개 공연이다.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평화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 아티스트 라운지, 뮤지컬 '굿모닝 독도',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연극 '토지' 등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예매 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해야 하고,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연합뉴스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
예술의전당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 발레 클래스 앨범 발매 = 국립발레단 클래스 피아니스트 김지현이 오는 16일 네 번째 발레 클래스 앨범 '프롬나드'(Promenade)를 발매한다. 프롬나드는 산책, 산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앨범엔 무용수들이 매일 리허설 전 몸을 푸는 과정인 클래스를 할 때 쓰이는 곡들이 남겼다. 이 앨범에는 그의 자작곡 및 클래식 음악 편곡 등 45개 곡이 담겼는데 타이틀곡은 자작곡 '플리에'다.
플리에는 발레에서 한쪽 또는 양쪽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인데, 산책의 느낌을 살려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내고자 했다고 한다. ▲ 클로이 플라워 신곡 '보헤미아' 발매 = 클래식과 팝의 경계를 허물며 크로스오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클로이 플라워가 신곡 '보헤미아'(Bohemia)를 11일 소니뮤직을 통해 선발매했다.
다음 달 발매될 데뷔 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클로이 플라워의 음악은 고정관념을 넘어선 실험과 도전이 느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니뮤직은 유색인종 인권 운동, 여성 인권 운동 등 사회에 활발히 목소리를 내는 그의 자유로운 성향이 이번 앨범에 담겨 있다고 전했다.
▲ 테너 존 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베이스 김바울, 테너 존 노, 소리꾼 고영열, 뮤지컬 배우 황건하) 소속 테너 존 노가 지난 8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음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발매했다. 이 음원은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시를 바탕으로 했고, 작곡가 김효근이 작곡과 번역을 맡았다. 발매 당일 지니 클래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음원이 포함된 존 노의 첫 정규 앨범은 8월 말에서 9월 초 발매된다.
▲ 롯데콘서트홀 '클래식 레볼루션' = 롯데콘서트홀이 신영증권과 함께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음악 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을 오는 8월 13~22일 '브람스와 피아졸라'를 주제로 연다. 올해 2회째인 이 축제 예술감독은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이 맡는다.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13일 브람스의 '교향곡 1번'과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며 개막을 알린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이 축제엔 피아니스트 이진상·김태형, 독일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악장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현악 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 비올리스트 박경민, 첼리스트 문태국·박유신, 기타리스트 박규희, 오르가니스트 신동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오보이스트 함경 등도 참여한다.
▲ 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 =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시티 서머 페스티벌 서머 브리즈'(City Summer Festival Summer Breeze)가 다음 달 30일부터 사흘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과 스텔라장의 듀오 공연으로 포문을 연다.
둘째 날엔 JYP 수석 프로듀서 출신 싱어송라이터 권태은의 '런치송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마지막 날엔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속 박현수의 단독 콘서트로 마무리된다.
다수 게스트 참여도 예정돼 있다.
▲ 예술의전당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 정부 산하 공공기관인 예술의전당이 이른바 '코로나19 백신 인센티브 제도' 동참 차원에서 백신 접종자 외 동반 1인까지 기획공연에 한해 20%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은 이달부터 8월까지 예정된 8개 공연이다.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평화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 아티스트 라운지, 뮤지컬 '굿모닝 독도',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연극 '토지' 등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예매 시 '백신할인 권종'을 선택해야 하고, 관람 당일 티켓 수령 시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