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으면 인센티브 준다"…항공·관광업계, 접종자 우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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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관광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유상으로 제공하는 국내선 좌석 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1차 백신 접종을 포함해 백신 접종 승객은 내륙 노선(부산∼김포, 울산∼김포) 유상좌석인 앞 좌석·비상구좌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노선(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은 수하물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역 앞에 있는 아스티호텔은 내달 16일까지 백신 접종자에게 객실 업그레이드, 아메리카노 2잔, 늦은 퇴실(오후 3시 체크아웃), 조기 입실(정오 체크인) 등 혜택을 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은 유상으로 제공하는 국내선 좌석 서비스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는 '백신 접종 독려 캠페인'을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1차 백신 접종을 포함해 백신 접종 승객은 내륙 노선(부산∼김포, 울산∼김포) 유상좌석인 앞 좌석·비상구좌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제주 노선(부산∼제주, 김포∼제주, 울산∼제주)은 수하물을 먼저 받을 수 있는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역 앞에 있는 아스티호텔은 내달 16일까지 백신 접종자에게 객실 업그레이드, 아메리카노 2잔, 늦은 퇴실(오후 3시 체크아웃), 조기 입실(정오 체크인) 등 혜택을 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