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장학금'에 입 뗀 이준석…"범여권, 희한한 이론 온라인에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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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노무현재단 장학금' 수혜 논란에 "전당대회가 끝나니까 이제 범여권에서 또다시 희한한 이론을 들고 나와 온라인데 뿌린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임자는 2003년 2월25일"이라며 "2002년 12월 하버드 원서 넣은 시점, 2003년 3월 하버드 합격, 2003년 6월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 2004년 4월 유승민 의원 국회의원 당선, 2007년 5월 하버드 졸업, 2009년 11월 노무현 재단 설립"이라고 말했다.그는 "요약하면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전 하버드 대학교에 원서를 냈고 입학 확정된 이후 대통령 장학생이 됐다"며 "이후 1년 뒤 유승민 국회의원이 당선, 2009년 노 대통령의 비극적인 서거 이후 노무현 재단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버드 입학 시 노무현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 추천서가 있었다는 것, 노무현 재단 장학금 수혜 등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이 대표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 임자는 2003년 2월25일"이라며 "2002년 12월 하버드 원서 넣은 시점, 2003년 3월 하버드 합격, 2003년 6월 대통령 과학장학생 선정, 2004년 4월 유승민 의원 국회의원 당선, 2007년 5월 하버드 졸업, 2009년 11월 노무현 재단 설립"이라고 말했다.그는 "요약하면 노무현 대통령 취임 이전 하버드 대학교에 원서를 냈고 입학 확정된 이후 대통령 장학생이 됐다"며 "이후 1년 뒤 유승민 국회의원이 당선, 2009년 노 대통령의 비극적인 서거 이후 노무현 재단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버드 입학 시 노무현 대통령과 유승민 의원 추천서가 있었다는 것, 노무현 재단 장학금 수혜 등의 이야기는 모두 거짓"이라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