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인터넷' 카카오·NAVER, 시총 3위 자리 놓고 엎치락뒤치락
입력
수정
연일 신고가를 다시 쓰고 있는 카카오와 인터넷 플랫폼 대장주 네이버(NAVER)가 코스피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네이버는 직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3.49%) 오른 38만5500원에, 카카오는 5500원(4.06%) 상승한 14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이날 장 초반 카카오가 먼저 급등해 14만1000원(전일 대비 4.43%↑)까지 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시총 3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이내 네이버도 따라 오르며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 7일부터 카카오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8일부터는 매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도 7일 종가(12만6000원) 기준 55조9351억원에서, 이날 고가(14만1000원) 기준 62조5941억원까지 늘었다.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이날 시가(37만7500원) 기준 62조94억원이었다가, 주가가 상승하면서 고가(38만6500원) 기준 63조4878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14일 오전 10시13분 현재 네이버는 직전 거래일 대비 1만3000원(3.49%) 오른 38만5500원에, 카카오는 5500원(4.06%) 상승한 14만1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이날 장 초반 카카오가 먼저 급등해 14만1000원(전일 대비 4.43%↑)까지 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시총 3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지만, 이내 네이버도 따라 오르며 다시 순위가 바뀌었다.
지난 7일부터 카카오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8일부터는 매일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도 7일 종가(12만6000원) 기준 55조9351억원에서, 이날 고가(14만1000원) 기준 62조5941억원까지 늘었다.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이날 시가(37만7500원) 기준 62조94억원이었다가, 주가가 상승하면서 고가(38만6500원) 기준 63조4878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