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트릭트 미디어아트, 저우제룬 참여 소더비 홍콩 경매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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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티스트 유닛 에이스트릭트의 작품이 세계적인 경매사 소더비의 홍콩 경매에 출품된다.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디스트릭트홀딩스는 오는 18일 소더비가 홍콩에서 개최하는 '제이추×소더비스(JAYCHOU X SOTHEBY'S)' 경매에 에이스트릭트의 '워터폴-샌즈(Waterfall-Sands)'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중화권 스타 저우제룬(周杰倫·Jay Chou)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시아 현대미술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미술품 수집가로도 알려진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저우제룬은 소더비 추천 작품 중 경매 출품작을 선정했다.
에이스트릭트의 출품작은 이번 경매를 위해 제작한 신작으로, 핑크빛 모래가 폭포처럼 쏟아지며 부서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추정가는 48만~65만 홍콩달러(6천900만~9천400만원)이다.
장 미셸 바스키아, 파블로 피카소, 야오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거장 작품들이 포함된 출품작은 경매에 앞서 홍콩 침사추이 K11 아틀리에에 전시된다.
에이스트릭트는 코엑스 광장 전광판에 실감 나는 파도 영상을 선보였던 디스트릭트가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이다.
/연합뉴스
디지털 디자인 전문기업 디스트릭트홀딩스는 오는 18일 소더비가 홍콩에서 개최하는 '제이추×소더비스(JAYCHOU X SOTHEBY'S)' 경매에 에이스트릭트의 '워터폴-샌즈(Waterfall-Sands)'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매는 중화권 스타 저우제룬(周杰倫·Jay Chou)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시아 현대미술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미술품 수집가로도 알려진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 저우제룬은 소더비 추천 작품 중 경매 출품작을 선정했다.
에이스트릭트의 출품작은 이번 경매를 위해 제작한 신작으로, 핑크빛 모래가 폭포처럼 쏟아지며 부서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추정가는 48만~65만 홍콩달러(6천900만~9천400만원)이다.
장 미셸 바스키아, 파블로 피카소, 야오이 쿠사마 등 세계적인 거장 작품들이 포함된 출품작은 경매에 앞서 홍콩 침사추이 K11 아틀리에에 전시된다.
에이스트릭트는 코엑스 광장 전광판에 실감 나는 파도 영상을 선보였던 디스트릭트가 만든 미디어 아티스트 유닛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