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국정 기조 승계, 마무리…대통령 4번 20년 집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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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두 번째 출판기념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14일 "대통령은 5년마다 바뀌지만 국정 기조를 승계해 정책을 마무리하려면 (대통령) 4번 20년 정도 집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14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 부산지역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10년 집권하고 정권을 빼앗긴 뒤 이제 5년 했는데 차기 민주개혁 정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주개혁 진영 지상과제"라며 "특히 부·울·경 민주개혁 세력 역할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어려운 지역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일극 중심주의로 가서는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며 "과감한 지방분권, 급진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 연방공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 자산 불균형·불평등·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극이 아닌 다극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연방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은 얼마 후 출정식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재호(남구을), 최인호(사하구갑) 의원을 비롯한 부·울·경 국회의원과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100명 안팎이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행사장 외부에 김 의원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김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본행사는 유튜브 '김두관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김 의원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후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그는 "10년 집권하고 정권을 빼앗긴 뒤 이제 5년 했는데 차기 민주개혁 정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민주개혁 진영 지상과제"라며 "특히 부·울·경 민주개혁 세력 역할이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는 어려운 지역에서 열심히 하는 분들의 결의를 다지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수도권 일극 중심주의로 가서는 대한민국 미래가 없다"며 "과감한 지방분권, 급진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공화국이 아닌 대한민국 연방공화국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문제, 자산 불균형·불평등·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극이 아닌 다극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연방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고 구체적인 정책과 비전은 얼마 후 출정식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부산시당 위원장인 박재호(남구을), 최인호(사하구갑) 의원을 비롯한 부·울·경 국회의원과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100명 안팎이 참석했다.
본행사에 앞서 행사장 외부에 김 의원 자서전 '꽃길은 없었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김 의원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본행사는 유튜브 '김두관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김 의원은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후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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