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첫 브랜드 지식산업센터 '놀라움 마곡' 이달 분양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되는 롯데건설의 첫 지식산업센터
마곡유수지 생태공원 등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은 자연환경의 쾌적한 입지
롯데건설이 새롭게 론칭한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놀라움(KNOWLAUM)’이 첫 적용된 ‘놀라움 마곡’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놀라움 마곡’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7길 40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연면적 3만여㎡ 규모이며, 지식산업센터 281실과 지원시설 22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 특성상 유사 업종이 모여 근무하는 만큼 업체간 경계 없는 활발한 업무 교류와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공간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단지 내에는 회의실과 세미나실, 접견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라운지가 마련되며, 휴식을 위한 옥상정원, 옥외테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특화될 예정이다. 이 밖에,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공용창고, 탕비실 등도 배치된다. 일부 사무실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50만4000㎡의 대규모 보타닉 공원(서울식물원)이 위치하며, 서울식물원 내 마곡유수지 생태공원과 맞닿아 있다. 궁산근린공원과 겸재정선미술관도 가까워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또한, 모듈형 섹션오피스로 설계돼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사용할 수 있다.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 형태로 수요자의 입맛에 맞춰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해 작은 면적에서도 뛰어난 공간 활용도를 자랑한다. 1인기업과 스타트업, 소규모 기업과 벤처기업 등 크고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자유롭게 입주 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할 전망이다.특히, 대기업, 대형복합시설(MICE)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업무타운 마곡지구 바로 앞에 공급돼 연구 개발 목적으로 조성된 R&D단지와 롯데, LG, 코오롱 넥센 등 주요 대기업 및 MICE 복합단지 와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도보권에 서울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이 위치하며,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연계가 가능하다. 삼성동 코엑스의 약 2배 규모의 MICE 복합단지 ‘LE WEST’가 개발될 계획이며, CJ제일제당 복합단지 등 다수의 개발호재도 존재한다. 개발에 따라 업무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놀라움 마곡’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401, 211호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