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방탄소년단과 함께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위한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기브티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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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티콘 구매금액 일부를 방탄소년단과 카카오가 함께 기부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함께 이모티콘 구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브티콘(Give-ticon)’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과 함께 2번째 참여
기브티콘 구매 시 유니세프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에 자동 후원
기브티콘은 이용자가 이모티콘을 구매 시 구매금액의 일부를 카카오가 기부하는 모바일 후원 상품으로, 지난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12차례 출시를 이어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이 2번째 참여로, 2018년에 4주만에 1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한 바 있다.이번 기브티콘은 지난 2018년에 진행한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의 2탄으로,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을 실제 촬영한 모습 2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BTS, LOVE MYSELF 2’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오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기브티콘이 판매될 때마다 300원씩 기부한다. 4주 후에도 기브티콘 판매는 지속되며, 방탄소년단은 이번 기브티콘을 통해 얻는 모든 수익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도 3개월간 캠페인이 진행된다. 해당 캠페인의 모금함을 통해 원하는 금액만큼 직접 기부할 수도 있으며, 캠페인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거나 SNS 공유 등의 활동만 해도 참여 ID당 100원씩 카카오가 추가로 기부한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방탄소년단이 조성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프로젝트에 기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ENDviolence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세상에서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가정 폭력, 학교 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 지원하고 지역 사회 폭력 방지 교육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세한 기부금 사용 결과는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후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부에 참여한 사용자에게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후기가 전달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기브티콘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브티콘과 같은 손쉬운 방식으로 나눔을 경험하고, 모바일 후원 문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제공=카카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