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부산교대 총장 임용 1순위 후보 박수자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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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부산교육대학교 총장 임용 1·2 순위 후보에 박수자 국어교육과 교수와 이용섭 과학교육과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16일 부산교대에 따르면 15일 제8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박 교수가 결선투표에서 51.1%를 득표해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가 됐다. 박 교수는 공간혁신과 교육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온라인 교육시스템 혁신,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공약했다.
박 교수는 부산교대 교무처장, 교육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교육부 초등교원 양성대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교수(76%), 직원·조교(15%), 학부·대학원생(9%)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해 2천563명이 유권자로 참여했다. 부산교대는 후보 연구 윤리 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1·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16일 부산교대에 따르면 15일 제8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박 교수가 결선투표에서 51.1%를 득표해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가 됐다. 박 교수는 공간혁신과 교육혁신으로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구축, 온라인 교육시스템 혁신, 공유와 협력을 통한 지역 동반성장 상생 거버넌스 구축 등을 공약했다.
박 교수는 부산교대 교무처장, 교육연구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교육부 초등교원 양성대학교 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후보 4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교수(76%), 직원·조교(15%), 학부·대학원생(9%) 비율로 가중치를 부여해 2천563명이 유권자로 참여했다. 부산교대는 후보 연구 윤리 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1·2순위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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