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모자라도 함부로 쓰지는 말자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시사중국어
宁缺毋滥
nìngquēwúlàn
모자라도 함부로 쓰지는 말자

A: 我最近一点儿都不着急交男朋友了。
A: Wǒ zuìjìn yìdiǎr dōu bù zháojí jiāo nán péngyou le.
A: 워 쮀이진 이디알 떠우 뿌 쟈오지 지아오 난 펑여우 러.
B: 为啥啊?你妈不催你吗?
B: Wèi shá a? Nǐ mā bù cuī nǐ ma?
B: 웨이 샤 아? 니 마 뿌 췌이 니 마?A: 我突然醒悟了“宁缺毋滥”。
A: Wǒ tūrán xǐngwù le ‘nìngquēwúlàn’.
A: 워 투란 싱우 러 ‘닝취에우란’.

A: 나 요즘 남자 친구 사귀는 거 조바심 전혀 안 나.
B: 왜? 어머니가 재촉하지 않으셔?
A: 문득 ‘모자라도 함부로 쓰지는 말자’라는 진리를 깨달았거든.

단어
最近 요즘 / 一点儿都不 전혀 하지 않다 / 着急 조급하다
交 사귀다 / 男朋友 남자친구 / 为啥 왜
催 재촉하다 / 突然 갑자기 / 醒悟 깨닫다 한마디
물건이든 사람이든 부족하다고 꼭 서둘러 채워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다 채워 넣는 것보다 양질의 사람
혹은 물건을 고르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중국에서 이처럼 질을 더 추구하는 것을 사자로
“宁缺毋滥”라고 하는데, 여기서 “滥”은 ‘넘치다,
범람하다, 마구잡이로’ 등의 의미입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

<한경닷컴 The Lifeist> 시사중국어학원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문의 : th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