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연면적 13만㎡ 규모, 쿠팡물류센터 화재…소방관 1명 고립
입력
수정
지면A1
전자상거래 업체 쿠팡의 경기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17일 새벽 발생한 화재가 하루 종일 계속돼 건물 뼈대만 남았다. 진화에 나선 소방관 한 명이 화마에 고립됐지만 불길이 거세 구조가 이뤄지지 못했다. 불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2만7178㎡ 규모의 물류센터 지하 2층 전기 콘센트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쿠팡 덕평물류센터는 인천물류센터와 함께 가장 큰 규모로 수도권 서남부 배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왔다.
뉴스1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