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 하키협회 클린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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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회장이 대한하키협회의 클린 하키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인정 회장은 17일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의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을 방문해 경기 시작 전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를 받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정 회장을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배경미 부회장, 대한하키협회 신명주 스포츠윤리 부회장, 김재우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1월 이상현 회장 취임 후 경기 시작 전 양 팀 주장 선수들에게 '윤리적 기반 위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클린 하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선서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하키 스틱에도 클린 하키 표어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인정 회장은 이상현 회장의 부친이다.
이상현 회장의 외조부인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이인정 회장 역시 대한산악연맹회장을 지낸 데 이어 올해부터 이상현 회장이 하키협회를 맡아 3대에 걸쳐 국내 경기단체를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
이인정 회장은 17일 제64회 전국종별하키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북 제천의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을 방문해 경기 시작 전 '클린 하키 캠페인' 선서를 받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정 회장을 비롯해 대한산악연맹 배경미 부회장, 대한하키협회 신명주 스포츠윤리 부회장, 김재우 부회장이 함께 참석했다.
대한하키협회는 올해 1월 이상현 회장 취임 후 경기 시작 전 양 팀 주장 선수들에게 '윤리적 기반 위에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클린 하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선서를 하도록 하고 있다.
또 하키 스틱에도 클린 하키 표어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다. 이인정 회장은 이상현 회장의 부친이다.
이상현 회장의 외조부인 고(故)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이 대한역도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이인정 회장 역시 대한산악연맹회장을 지낸 데 이어 올해부터 이상현 회장이 하키협회를 맡아 3대에 걸쳐 국내 경기단체를 이끌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