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28일까지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7월9일 발표 예정
최종 합격자 9월 중 현업에 배치
수협은행이 상반기 신입행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사진 = 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2021년도 상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일반직(3급)과 IT분야(3급)이며, 지원서 접수마감은 오는 28일까지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 성별에 제한은 없다. 다만 8월 중 진행될 신입행원 연수과정 이수 및 정상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지역인재 채용부문 지원자는 해당 지역에서 5년 이상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7월9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인성검사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전형, 실무자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9월 중 현업에 배치된다.

전문자격증 및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 성적 보유자에 대해서는 서류전형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국가취업지원대상자(보훈),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지원자는 전형 전 과정에서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2021년 신입행원 공채 지원은 수협은행 채용 전용(사람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전형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정체된 청년들의 실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울러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우수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