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홍철·이상훈·신수지 등 '엘르골프 팀챌린지' 출연

스포츠 스타인 여홍철(체조), 이상훈(야구), 신수지(리듬체조)가 골프 실력을 선보인다.

23일 SBS골프를 통해 처음 방송되는 '엘르골프 팀챌린지'는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골프 인플루언서, 프로지망생 등 4개 팀이 9홀 팀매치 플레이와 리그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스타 팀은 여홍철과 이상훈, 신수지로 구성됐고 신화의 앤디, 개그맨 정명훈,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연예인 팀을 이뤘다.

또 골프 인플루언서 팀은 개그맨 조래훈, 모델 권순신, 그룹 LPG 출신 고은별이 모였고, 프로지망생 팀에는 안지영, 곽예빈, 김자림이 합류했다.

엘르골프 이종열 마케팅실장은 "우승팀 멤버 이름으로 3천만원 상당의 엘르골프 의류를 유소년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골프를 통해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골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연합뉴스